블로깅에 재미 들인 요즘 특히 더 워드머신에 대한 욕구가 불타오른다. 거의 폭발할 지경... 그래서 예전에 써봤거나 지금 쓰는 녀석들을 한번 되돌아 보며 나름대로의 기준에 따라 단점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러다 보면 지름신이 오던 길을 다시 사뿐히 즈려밟고 돌아가실지도 모르니...
* 기준
A: 휴대성
B: 입력 편의성(키보드와 화면 조합, 한글화)
C: 배터리
D: 즉시 구동
* 점수: 1(최고)~5(최저)
1. HPC: 이지프로, 조나다710, 모디아
블로그 글을 쓰는 것을 포함해 개인적인 그리고 일부 업무와 관련된 워드 작업에 나는 주로 삼성 이지프로를 쓴다. 키보드는 물론 화면까지, 입력에 관한 한은 어떤 기기에 못지 않은 워드머신으로의 가치를 지닌 기기이다. 하지만 HPC 단말기치고는 휴대가 그다지 용이하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무게가 일반 노트북보다는 가볍지만 다른 HPC에 비해서는 무거운 편. 거기에 형태가 조나다나 모디아처럼 딱 떨어지는 사각형이 아니라 등이 튀어나온 형태라 가방에 넣으면 쓸데없이 공간을 차지한다. 그래서 어디에서든 막 꺼내서 쓸 수 있는 기기는 아니다.
그렇다고 조나다나 모디아가 대안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조나다는 단단하고 휴대성이 뛰어나지만 키보드가 작은 편이다. 거기에 화면은 가로로 엄청 길고 세로로는 기껏해야 텍스트 10줄 정도 볼 수 있을까 하는 정도의 길이... 이런 점은 모디아도 마찬가지다. 단, 모디아는 조나다보다 좀 더 내구성이 떨어져 보이고 실제롣 그렇다는 문제점이 있다.
여하튼 이녀석들은 현재 시장 자체가 거의 죽은 상태. 가끔 관련 동호회에서 중고물품들, 그것도 3~4년 전 물건들이 유통되는 상황에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배터리와 하드웨어에 전적으로 기대는 것은 어려울 듯... 따라서 아무리 싼 가격이라도 중고로 나오는 것 구매하지 말 것...을 다짐한다. 쓰고 있던 이지프로나 잘 간수하자.
- 이지프로: A3, B1, C1, D1
- 조나다710: A2, B2, C1, D1
- 모디아: A2, B2, C2, D1
2. 노트북
예전에 바이오 노트북의 C1를 썼었고 지금은 같은 바이오의 홀인원 타입을 2개 쓰고 있지만 역시 권할만한 기기는 아니다. 특히 휴대성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할 바가 없다. 그 무거운 걸 들고 다니다니? 어깨 빠질 일 있나? 물론 C1 같은 서브 노트북들은 어느 정도 가볍고 휴대할 만하지만 입력편의나 즉시 구동에 있어서는 최악. 그 작은 기기에 무거운 윈도우 계열의 OS를 쓰다 보니 방금 생각난 것을 옮기기 위해 구동시키다 보면 어느 새 새로운 생각은 사라지고 없다. 물론 대기상태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이 휴대시 기기를 고장내는 주범 중 하나라고 하니 불안할 수 밖에... 그리고 대기상태도 배터리를 잡아먹기는 마찬가지. 그 짧디짧은 배터리 시간을...그러니 노트북도 제외. 단, 맥북 같은 애플 쪽 물건들은 어떨지 궁금하다.
- Vaio C1: A2, B4, C4, D4
- Vaio AZ(맞나? 확인해 봐야겠다): A4, B3, C4, D4
- Presario X1000(참 오래도 됐다): A4, B2, C3, D4
3. 마코
이외의 녀석. PDA에 한참 미쳐 있을 때 키보드가 달렸다는 이유만으로 장만했던 녀석. 하지만 극악으로 어려운 한글화에 너무도 아담한 용량 덕에 포기했던 녀석. 기기 자체의 디자인이나 컨셉은 너무 좋았다.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없다.
- 마코: A2, B4, C2, D1
흠... 이렇게 써놓고 보니 그래도 이지프로가 제일 좋다. 다만 휴대나 좀 하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휴대가 아주 어려운 건 아니지만 이제는 무거운 거 들기 싫다. 정말로...
여하튼 이렇게 스스로를 다잡고도 궁극의 워드머신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아이리버나 코원 혹은 애플에서 깔끔하게 디자인한 블로거용 워드머신 하나 정도는 나올만도 한데 영 소식이 없다. 가끔 그쪽 분들 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야기 하기도 하고... 지금은 블랙잭을 과연 워드머신으로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중이다. 가정경제를 파탄내는 고민과 지름병은 멈추지 않는다.
* 기준
A: 휴대성
B: 입력 편의성(키보드와 화면 조합, 한글화)
C: 배터리
D: 즉시 구동
* 점수: 1(최고)~5(최저)
1. HPC: 이지프로, 조나다710, 모디아
블로그 글을 쓰는 것을 포함해 개인적인 그리고 일부 업무와 관련된 워드 작업에 나는 주로 삼성 이지프로를 쓴다. 키보드는 물론 화면까지, 입력에 관한 한은 어떤 기기에 못지 않은 워드머신으로의 가치를 지닌 기기이다. 하지만 HPC 단말기치고는 휴대가 그다지 용이하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무게가 일반 노트북보다는 가볍지만 다른 HPC에 비해서는 무거운 편. 거기에 형태가 조나다나 모디아처럼 딱 떨어지는 사각형이 아니라 등이 튀어나온 형태라 가방에 넣으면 쓸데없이 공간을 차지한다. 그래서 어디에서든 막 꺼내서 쓸 수 있는 기기는 아니다.
그렇다고 조나다나 모디아가 대안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조나다는 단단하고 휴대성이 뛰어나지만 키보드가 작은 편이다. 거기에 화면은 가로로 엄청 길고 세로로는 기껏해야 텍스트 10줄 정도 볼 수 있을까 하는 정도의 길이... 이런 점은 모디아도 마찬가지다. 단, 모디아는 조나다보다 좀 더 내구성이 떨어져 보이고 실제롣 그렇다는 문제점이 있다.
여하튼 이녀석들은 현재 시장 자체가 거의 죽은 상태. 가끔 관련 동호회에서 중고물품들, 그것도 3~4년 전 물건들이 유통되는 상황에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배터리와 하드웨어에 전적으로 기대는 것은 어려울 듯... 따라서 아무리 싼 가격이라도 중고로 나오는 것 구매하지 말 것...을 다짐한다. 쓰고 있던 이지프로나 잘 간수하자.
- 이지프로: A3, B1, C1, D1
- 조나다710: A2, B2, C1, D1
- 모디아: A2, B2, C2, D1
2. 노트북
예전에 바이오 노트북의 C1를 썼었고 지금은 같은 바이오의 홀인원 타입을 2개 쓰고 있지만 역시 권할만한 기기는 아니다. 특히 휴대성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할 바가 없다. 그 무거운 걸 들고 다니다니? 어깨 빠질 일 있나? 물론 C1 같은 서브 노트북들은 어느 정도 가볍고 휴대할 만하지만 입력편의나 즉시 구동에 있어서는 최악. 그 작은 기기에 무거운 윈도우 계열의 OS를 쓰다 보니 방금 생각난 것을 옮기기 위해 구동시키다 보면 어느 새 새로운 생각은 사라지고 없다. 물론 대기상태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이 휴대시 기기를 고장내는 주범 중 하나라고 하니 불안할 수 밖에... 그리고 대기상태도 배터리를 잡아먹기는 마찬가지. 그 짧디짧은 배터리 시간을...그러니 노트북도 제외. 단, 맥북 같은 애플 쪽 물건들은 어떨지 궁금하다.
- Vaio C1: A2, B4, C4, D4
- Vaio AZ(맞나? 확인해 봐야겠다): A4, B3, C4, D4
- Presario X1000(참 오래도 됐다): A4, B2, C3, D4
3. 마코
이외의 녀석. PDA에 한참 미쳐 있을 때 키보드가 달렸다는 이유만으로 장만했던 녀석. 하지만 극악으로 어려운 한글화에 너무도 아담한 용량 덕에 포기했던 녀석. 기기 자체의 디자인이나 컨셉은 너무 좋았다.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없다.
- 마코: A2, B4, C2, D1
흠... 이렇게 써놓고 보니 그래도 이지프로가 제일 좋다. 다만 휴대나 좀 하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휴대가 아주 어려운 건 아니지만 이제는 무거운 거 들기 싫다. 정말로...
여하튼 이렇게 스스로를 다잡고도 궁극의 워드머신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아이리버나 코원 혹은 애플에서 깔끔하게 디자인한 블로거용 워드머신 하나 정도는 나올만도 한데 영 소식이 없다. 가끔 그쪽 분들 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야기 하기도 하고... 지금은 블랙잭을 과연 워드머신으로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중이다. 가정경제를 파탄내는 고민과 지름병은 멈추지 않는다.